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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스텐실 놀이
'콩콩콩' 두드리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기사본문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6-03-10 13:32:18【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스텐실 모양 틀을 제거한 후 완성된 그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길러주는 스텐실 놀이. 종이 위에 구멍이 뚫린 모양 틀을 놓고 여러 가지 물감을 칠한 다음, 모양 틀을 제거했을 때 밑의 종이에 나온 모양을 보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다. 아이의 작아진 겨울 양말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천 조각으로 물감 방망이를 만들어 모양 종이 위에 팡팡 물감을 찍으면서 스텐실 놀이를 해보자.◇ 스텐실 놀이 - 대상연령: 만 2~3세- 준비물: 천 방망이, 흰 도화지, 물감접시, 스텐실 모양 틀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아이와 함께 천 방망이와 스텐실 모양 틀을 충분히 탐색해본다. - "무슨 모양의 구멍일까?"- "방망이도 있네! 만져볼까? 어떤 느낌이니?" 2) 천 방망이에 물감을 묻혀 스텐실 모양 위에 두드려본다. - "방망이로 물감을 콩콩 두드려 볼까?"- "○○가 좋아하는 색이 칠해졌네!" 3) 스텐실 모양 틀을 제거한 후 아래의 종이에 나온 모양을 보면서 이야기 나눈다. - "와~ 무슨 모양이 나왔니?"- "이 그림을 보니 무슨 생각이 나니?" 2. Tip 1) 천 방망이 외에 먼지제거 롤러에 양말을 감싸 물감을 칠할 수 있는 롤러를 만들 수도 있다. 2) 다양한 질감의 천으로 방망이를 만들어 물감 자국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3) 스텐실 모양 틀이 움직이지 않도록 귀퉁이를 테이프로 고정해준다. 4) 스켄실 모양 틀은 물감이 쉽게 흡수되지 않는 달력 종이 등 코팅된 종이를 사용한다.◇ 교육적 효과물감 붓이 아닌 주변의 물건을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게 생각하고 표현해보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여러 색을 겹쳐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색의 혼합과 색깔의 변화도 경험할 수 있다.모양 틀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완성해보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방망이를 이용해 색을 찍는 과정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및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스텐실 놀이 준비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도화지에 모양 틀을 올린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천 방망이에 물감을 묻힌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도화지에서 모양 틀을 제거한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긴장감 넘치는 가지 옮기기 게임 산가지 놀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가지는 옛날부터 다양한 놀이의 재료로 활용돼 왔다. 나뭇가지를 쌓고 무너뜨리기, 다양한 모양 만들어보기, 수 세어보기 등 나뭇가지를 활용해 무궁무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직 날이 풀리지 않은 요즘, 집에서 '산가지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보자. 산가지란 수를 셀 수 있는 특별한 도구가 없었던 옛날 수를 셈하기 위해 수수대, 싸리, 대나무 등을 매끈하고 짧게 깎아 사용하던 대를 말한다. 산가지 놀이.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산가지 놀이 - 대상연령: 만 4~5세- 준비물: 나무젓가락(나뭇가지) 20개쯤 , 색테이프 1. 이렇게 놀아주세요 ▲ 기본적인 게임방법나뭇가지를 자유롭게 쌓은 후 순서를 정해 번갈아가며 나뭇가지를 하나씩 가져가는 게임으로 한 개의 나뭇가지를 집어서 가져갈 때 다른 나뭇가지가 움직이면 가져갈 수 없다.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1) 나무젓가락을 아이와 함께 쌓아보면서 자유롭게 놀이해본다. - "나무젓가락을 높이 쌓아 올려 볼거니?"- "아. ○○가 나무젓가락을 한꺼번에 잡았다가 놓으니까 나무젓가락이 자연스럽게 쌓였네." 2) 아이에게 산가지 게임을 제안하고 방법을 안내해준다. - "여기 쌓여있는 나무젓가락을 가지고 재미있는 게임을 해볼까?"- "나무젓가락을 하나 골라서 다른 나무젓가락이 움직이지 않게 조심조심 가져갈 수 있겠니?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하나씩 나무젓가락을 가져가는 게임인데, 다른 나무젓가락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가져갈 수 있고 움직이면 다음 사람에게 차례가 넘어가는 거야. 마지막에 나무젓가락을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기는 거란다." 3) 나무젓가락으로 산가지 게임을 한다. - "어떤 나무젓가락을 가져가야 안 움직이고 가져갈 수 있을까?"- "하나, 둘, 셋… ○○가 더 많이 가져갔네. 조심조심 잘 가져가더니 이겼구나. 대단하다."4.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함께 생각하고 즐긴다.- "나무젓가락으로 또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넘어지지 않게 쌓아보는 것도 재미있겠구나. 좋은 생각이다." ◇ 교육적 효과 게임을 통해 규칙을 정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규칙성을 이해할 수 있다. 나뭇가지를 움직이지 않도록 빼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힘의 특성, 인과관계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나무젓가락이 움직이지 않도록 힘을 조절하면서 옮기는 가운데 소근육이 향상된다. 움직이지 않고 옮기기 위해 얽혀있는 모양을 살피고 분석하면서 관찰력을 기르고 집중력 역시 높아질 수 있다. 2. Tip 1) 아이의 안전을 위해 나무젓가락에 가시가 없도록 미리 잘 정리해 사용한다. 2) 나무젓가락에 표시된 색에 따라 점수를 다르게 배점하여 게임하기,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그림이나 도형 만들기, 수세기, 분류하기, 쌓아올리기, 패턴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로 확장할 수 있다. 산가지 놀이 준비물. 가지는 나무젓가락으로 대체해도 좋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나무젓가락을 수북히 쌓은 모습.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나무젓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가져간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언어능력 쑥쑥 높이는 재밌는 한글 놀이 글자 낚시 놀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기사원문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잡지, 과자봉지, 신문 등 우리 주변에는 늘 다양한 인쇄물이 있고, 인쇄물 안에는 친숙한 글자들이 있다. 한글을 열심히 외우며 공부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다양한 자료의 글자를 활용한다면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울 수 있다. 익숙한 글자에 클립을 달아 글자 낚시 놀이를 해보자. 내가 낚은 글자를 읽어보고 새로운 낱말로 조합해보며 재미있게 한글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글자 낚시 놀이 - 대상연령: 만 4~5세- 준비물: 다양한 인쇄물(잡지, 신문, 책, 상품 포장지 등), 클립, 나무젓가락, 끈, 자석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주변의 다양한 인쇄물을 함께 보면서 아이가 아는 글자를 찾아 읽어보고, 글자 낚시놀이를 제안한다.- "○○가 좋아하는 과자네. 여기 과자 이름이 적혀 있다. 우리 함께 읽어볼까?"- "○○가 알고 있는 글자들을 오려서 재미있는 글자 낚시놀이를 해보는 거 어때?" 2) 인쇄물의 글자를 오려 클립을 끼운다. 3) 나무젓가락에 끈으로 자석을 달아 자석 낚시대를 만든다. 4) 아이와 자석 낚시대를 가지고 글자 낚시놀이를 해본다. - "우와. 낚시대에 글자가 붙었네. 맞아! 그렇게 클립 가까이에 낚시대를 대면 쉽게 낚을 수 있단다."- "엄마는 '기! 차!'라는 글자를 잡았다. ○○는 어떤 글자를 잡았니?"- "이번에는 '복'자를 잡아볼까? 어디 있을까?" 5) 아이와 글자를 읽어보고 다양한 낱말을 만들어본다.- "여기 '행'자랑 '복'자를 합쳐서 읽으니깐 정말 '행복'이 되었네." - "또 어떤 글자를 만들 수 있을까? 함께 찾아보자." 2. Tip 1) 아직 읽기가 능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쉽고 익숙한 글자나 인쇄물을 활용해 자료를 만드는 것이 좋다. 낱글자보다는 단어를 오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수수께끼를 내서 그 단어를 찾아보거나 찾은 단어를 따라서 써보기, 내가 원하는 단어를 적고 잘라서 새로운 낚시놀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놀이를 확장할 수 있다. ◇ 교육적 효과 다양한 글자를 찾아보고 찾은 글자를 읽고 듣고 말하고 써보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으로 언어능력이 향상된다. 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숙해지고 관심도 커지면서 글자 학습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가 유발된다. 낚시대로 클립을 낚으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고 소근육이 발달된다. 게임을 즐기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놀이를 확장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규칙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인지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글자 낚시 놀이 준비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여러 가지 글자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은 뭐해먹지?
우리 엄마의 슈퍼밥상 꽃게 vs 새우
[연재] 우리 엄마의 슈퍼밥상 원문엄마의 올바른 선택이 아이를 건강하게 만든다. 내 아이를 슈퍼맨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아이 밥상. 풍부한 영양소와 맛으로 아이 밥상에 꼭 필요한 슈퍼푸드에 대해 베베쿡과 베이비뉴스가 함께 합니다.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꽃게와 새우 중 엄마의 선택은?◇ 고단백 칼슘 덩어리, 꽃게 베베쿡 연두부 게살 버섯찜. ⓒ진서원 딱딱한 껍질 속 부드러운 살을 숨기고 있는 갑각류. 특유의 감칠맛으로 요리의 영양과 풍미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훌륭한 식재료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꺼려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음식물 알레르기는 특정한 음식물에 대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반응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에는 계란, 유제품, 밀, 갑각류, 어패류, 메밀 등이 있다. 유아의 경우 음식을 조금씩 자주 접하면서 적응과정을 통해 일정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알레르기 때문에 안 먹기에는 갑각류는 맛와 영양이 너무 훌륭한 식재료이다.갑각류하면 떠오르는 게와 새우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료인데, 특히 게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 좋아한다. 바닷게와 민물게로 나뉘며 흔히 볼 수 있는 게의 종류는 대게, 홍게, 꽃게, 방게, 털게, 돌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꽃게는 바닷게로서 봄에는 암꽃게가 알을 배고 있어 맛있고, 가을에는 수꽃게가 살이 쪄 맛있다. 산란기인 6~9월에는 어족 보호를 위해 7~8월은 법적 금어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때는 냉동꽃게가 주로 유통된다. 꽃게는 담백하고 달착지근하며 식감이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되는 식품 중 하나로, 살의 15~20%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몸의 구성성분으로 근육 및 세포에 주성분이며,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생체 내 다양한 화학반응에 쓰이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필수 영양소로 손꼽힌다. 또한 꽃게는 칼슘이 풍부해 여성들 골다공증에 좋다고 해서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흡수율이 낮으므로 가능한 식품으로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비타민B군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재료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의 특별한 성분 중 하나가 껍질에 함유된 키틴(Chitin)으로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키토산은 이 키틴을 인체에 흡수가 쉽도록 가공한 물질이다. 작은 게의 경우 튀겨서 껍질까지 섭취하면 다량의 키틴을 섭취할 수 있다.게는 신선도가 급속히 떨어지므로 산 것이나 싱싱할 때가 아니면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단백질이 많이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되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꽃게는 감과 같이 섭취하면 감 속 타닌 성분으로 소화불량을 유발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따로 먹는 게 좋다.◇ 저지방 철분 덩어리, 새우베베쿡 새우 치즈 감자크로켓. ⓒ진서원꽃게와 더불어 빠지지 않는 갑각류는 새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선호하는 해산물 중 하나다. 새우는 크기나 모양에 따라 수십 종에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90종이 알려져 있다. 새우는 9월~12월 제철로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많이 잡히는 편이 아니여서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된다. 생물로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대하, 중하, 차새우, 보리새우, 분홍새우 정도이며 냉동수입 되는 칵테일 새우(자숙새우)가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새우는 허리가 휘어진 모습을 보고 ‘바다의 노인’이라고도 불리는데, 가열하면서 배쪽의 근육이 수축되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지기 때문이다. 휘어지지 않게 요리를 하려면 가열하기 전에 배쪽에 칼집을 넣어주고, 등쪽에서 꼬리까지 대꼬치를 똑바로 관통하게 끼운 다음 요리하면 된다. 새우는 머리와 꼬리에 감칠맛의 내는 성분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튀기거나 잘게 잘라서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담백한 맛을 살리려면 양념을 적게 넣는 것이 좋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다. 큰 새우는 찌거나 구이를 하고 중간 크기는 튀김을 하며, 작은 새우는 젓갈을 만들 때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튀거거나 매운 토마토소스로 버무린 깐쇼밍하를 주로 먹고, 양에서는 빵가루를 묻힌 새우튀김을 즐겨 먹는다. 새우는 옛날부터 영양이 풍부해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져왔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데, 철분의 경우 혈액을 생성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아이나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성분이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욱과 같은 채소를 새우와 같이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새우의 뇌는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로 영양적으로 뛰어난 식재료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도 높아 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 특히 좋다. 말린 새우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60~70% 정도로 매우 높으며, 이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과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새우 고유의 풍미를 내게 한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새우지만 콜레스테롤 때문에 섭취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새우에 함유 콜레스테롤 양은 다른 오징어나 달걀보다도 훨씬 적은 양이므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갑각류의 다양한 매력 중 최고는 바로 색깔이다. 꽃게나 새우를 삶거나 구우면 껍질이 먹음직스러운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그 이유는 껍데기에 아스타잔틴이라는 물질이 있어 단백질과 결합하여 다양한 색을 내는데, 가열하면 결합이 끊어져 본래의 색인 붉은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삶으면 껍질이 붉게 변하는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혜경은 베베쿡 선임연구원으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연구를 했다. 현재 베베쿡에서 유아식품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컬러푸드, 슈퍼푸드, 푸드테라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칼럼니스트 박혜경(park_hk@bebecook.com)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익숙한 종이상자 활용해 멋진 자동차 만들어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택배를 이용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커다란 종이상자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이 종이상자는 뚜껑을 자르고 조금만 꾸미면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멋진 자동차가 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꾸민 나만의 자동차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재미있는 놀잇감이 될 것이다. ◇ 상자로 만든 자동차 자동차 만들기 준비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 대상연령: 만 2~3세 - 준비물: 택배 종이상자, 포장지 혹은 시트지, 가위, 테이프, 꾸미기 재료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아이가 자동차를 타보았던 경험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자동차 만들기 놀이를 제안한다. - "○○야. 아빠 자동차 타고 마트에 갔던 거 기억나니?" - "그럼, 아빠 자동차처럼 멋진 ○○ 자동차를 함께 만들어볼까?" 2) 상자를 잘라 자동차를 만들고 꾸민다. - "여기를 잡아줄 수 있어? 우리 함께 잘라보자."- "아~ 바퀴를 만들고 싶구나? 어디에 달아주면 좋을까?"- "○○ 만든 자동차에서는 주황색 불빛이 나오는구나. 앞이 아주 환하게 잘 보이겠다." 3) 자동차를 타고 놀이를 한다. - "○○ 자동차~ 어디까지 가세요? 혹시 저도 태워주실 수 있나요?" - "아~ 지금 주차하고 계세요?" ◇ 교육적 효과 원, 사각형, 입체적인 형태 등 다양한 모양을 활용해 만들기를 하면 미적 감각이 길러진다. 또 익숙한 종이상자를 다양하게 변형시키면 아이는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다. 자동차가 돼보거나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는 극놀이를 통해서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커다란 자동차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더불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종이상자 자동차를 타고 다양하게 움직이면서 대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2. Tip 1) 종이상자에 어깨끈을 달아주면 종이상자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는 놀이를 할 수 있다. 2) 바닥에 색 테이프로 찻길을 만들어 놀이를 확장할 수 있다. 상자를 잘라 자동차를 만들고 꾸민다. 바퀴도 달아준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자동차에 들어가 운전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뭐 보고 놀지?
설 음식, 전통놀이, 풍습 이야기 복을 싸서 먹는 할머니 만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에게 영상물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학습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고, 시청한 것을 쉽게 따라하는 영유아에게 무분별한 영상물을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시공미디어와 함께 아이와 무엇을 시청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감상하면 좋은 에듀메이션(EduMation)을 소개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설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복을 듬뿍 싸서 나누어 먹는 만두에 대한 동화를 감상하며 덕담을 나누어 보자. 복을 싸서 먹는 할머니 만두. ⓒ시공미디어 ◇ 아이와 함께 보기 만두를 아주 맛있게 만드는 할머니가 새해를 맞아 만두를 만들기로 한다. 할머니가 만두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숲 속의 다양한 동물들이 찾아와 만두를 나누어 달라고 부탁한다. "어흥! 아이 배고파~ 할머니 저도 맛있는 만두 하나 먹을 수 있을까요?" "그럼 물론이지 호랑아. 할머니는 고기를 넉넉히 다졌어요." "꿀꿀꿀! 아이 배고파~ 할머니 저도 맛있는 만두 하나 먹을 수 있을까요?" "그럼 물론이지 어서 오너라." 할머니와 동물들은 함께 만두소와 만두피를 준비해서 만두를 만든다. "할머니는 커다란 함지박에 밀가루를 넉넉히 넣고 달걀, 기름, 소금, 물을 넣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조물조물 말랑말랑 부드러운 향긋한 반죽을 만들었어요." "맛있는 만두소를 가득 담은 만두! 새해 복을 듬뿍 싸서 나눠먹는 만두를 만들어 볼까!" "얘들아, 만두도 많이 먹고 새해 복도 많이 받아라." "네.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운 겨울날 할머니와 동물 친구들은 따뜻한 만둣국을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동화에 나왔던 만두와 같은 설음식 외에도 우리나라 고유의 설 풍속이나 전통놀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또 설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할머니는 만두를 만들려고 어떤 재료들을 준비하셨니?" "할머니가 만두를 만드시는 동안 어떤 동물들이 찾아왔니?" "만두는 어떻게 만들까?" "새해에는 왜 만두를 만들어서 먹을까?" "음식 외에도 새해하면 특별히 생각나는 것들이 있니?" "설에는 어른들께 세배를 하기도 하고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를 하기도 한단다." ◇ 조물조물 밀가루 반죽 밀가루 반죽 놀이는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데다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다. 밀가루 반죽을 통해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고, 반죽을 늘리고, 펴고, 동그랗게 뭉쳐보는 등 다양한 탐색을 해보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도 있다. 밀가루 반죽을 만들 때는 소금과 식용유를 함께 넣으면 좋다. 밀가루가 손에 묻지 않고,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연령이 높은 아이들은 직접 반죽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반죽을 할 때 여러 가지 색의 음료를 넣어 반죽을 하도록 지도해주자. *베이비뉴스와 시공미디어가 함께 하는 '오늘 뭐보고 놀지?'는 누리과정에 기초한 동영상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 콘텐츠입니다. 누리과정의 내용을 담은 더 많은 자료를 보고 싶다면 누리놀이 닷컴(www.nurinori.com)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뭐 보고 놀지?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동화 눈덩이 죽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에게 영상물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학습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고, 시청한 것을 쉽게 따라하는 영유아에게 무분별한 영상물을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시공미디어와 함께 아이와 무엇을 시청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감상하면 좋은 에듀메이션(EduMation)을 소개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적의 작은 습관이나 생활 태도가 평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아이들의 인성도 마찬가지다. 영유아기 시절의 작은 배려, 감사, 책임, 나눔의 경험이 아이가 주변을 살필 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는 영양분이 된다. 아이와 함께 나누는 마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전래동화 한 편을 소개한다. 눈덩이 죽. ⓒ시공미디어 ◇ 아이와 함께 보기 추운 겨울날, 어느 마을에 배고픈 나그네가 나타나 먹을 것을 구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나눠 줄 음식이 없다고 나그네를 도와주지 않는다. "배가 고프니 먹을 것을 나눠 주세요.""아유~우리 먹을 것도 없다고요."나그네가 눈덩이로 죽을 만들기 시작하자 마을 사람들은 나그네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불과 그릇만 있으면 눈으로 맛있는 죽을 만들 수 있는데.""소금이 조금 들어가면 맛있는 죽이 될 텐데.""호박이 들어가면 더 맛있을 텐데." 나그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저마다 나그네가 이야기 하는 재료를 가지고와서 냄비에 넣는다. 잠시 후 맛있는 죽이 완성 되고 나그네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죽을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 한다. "자 완성 되었습니다.""정말 좋은 냄새가 나요.""맛도 끝내주는군.""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이 눈덩이 죽은 여러분이 서로서로 조금씩 나누어 만든 모두의 죽이랍니다." 마을 사람들은 맛있는 죽을 만들 수 있던 것은 내 것을 조금씩 가져와 이웃과 나눈 아름다운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나눔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해 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친구나 형제자매와 함께 무언가 먹을 때 "옆에 친구도 하나 나눠 줘.", "동생이랑 나눠 먹어야지"와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기에 나누는 것, 주는 것은 낯설지 않은 개념이다. 아이와 함께 나눔의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 물질적인 것을 주는 나눔 외에도 재능기부와 같은 다양한 나눔의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 "마을 사람들은 처음에 왜 나그네를 도와주지 않았니?""나그네는 왜 마을 사람들에게 눈으로 죽을 끓일 수 있다고 이야기 했을까?""마을 사람들은 나그네에게 무엇을 가지고 왔니?""마을 사람들이 나그네가 이야기한 재료들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눈으로 만든 죽은 어떤 맛이었을까?""무엇인가 나누어 본 경험이 있니?""왜 나누어야 할까?""나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 나누어 먹는 내 맘대로 죽 아이와 함께 죽을 만들어 보자. 죽에 넣고 싶은 재료들을 아이와 함께 정하고 유아용 안전 칼이나 빵칼로 양파나 블로콜리와 같은 재료들을 작게 잘라본다. 완성한 죽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왜 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아이와 함께 만든 죽을 나누어 보자. 아이와 함께 만든 정성이 담긴 카드를 함께 보내면 더 좋은 나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베이비뉴스와 시공미디어가 함께 하는 '오늘 뭐보고 놀지?'는 누리과정에 기초한 동영상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 콘텐츠입니다. 누리과정의 내용을 담은 더 많은 자료를 보고 싶다면 누리놀이 닷컴(www.nurinori.com)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새해를 맞는 즐거움과 정 새해 인사 카드 만들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새해가 밝았다. 아이와 새해 인사를 전하는 카드를 만들어, 가족이나 주변 이웃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해보자. 한 해가 지나 한 살 더 많아진 아이와 함께 형, 언니가 된 기쁨도 이야기해보자. 새해를 맞는 즐거움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새해 인사 카드 만들기 - 대상연령: 만 4세 이상- 준비물: 팝업 카드, 색연필, 사인펜, 스티커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팝업 카드를 소개하고 아이와 함께 자유롭게 탐색해본다. - "와! 이 카드는 하트가 튀어나오네!"- "○○가 카드를 닫았다가 열어볼까?" 2) 새해가 돼 가족이나 친척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 나누고, 하고 싶은 말을 카드에 적어본다. 카드를 자유롭게 꾸며본다. - "누구에게 카드를 줄까?"- "무슨 말을 하고 싶니?"- "카드를 꾸며볼까?" 3) 완성된 팝업 카드를 함께 보면서 새해 인사를 나눈다. - "○○가 (할아버지)께 건강하시라는 말을 하고 싶었구나."- "○○도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 교육적 효과 입체 모양의 카드를 통해 모양, 공간에 대한 인지적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 카드를 보낼 사람과 하고 싶은 말 등을 생각해보면서 주변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진다. 2. Tip 1) 팝업 모양을 다른 모양으로 오려 변형하거나 팝업 부분에 그림을 그려 붙여 카드를 열 때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2) 어떤 사람에게 카드를 주고 싶은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등을 충분히 이야기 나누며 가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새해 인사 카드 만들기 준비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새해 인사 카드를 자유롭게 꾸민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카드의 중간부분을 하트모양으로 가위질 한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새해 인사 카드 완성.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상상력 키우는 색다른 미술놀이 실그림 데칼코마니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는 놀면서 성장한다'는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른 이와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도 한 뼘 더 자라게 된다. 하지만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와 놀아주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베이비뉴스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한다. '오늘 저녁 뭐하고 놀지?' 섹션(http://play.ibabynews.com)을 찾으면 저녁시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만날 수 있다. 물감은 색채가 다양하고 다루기도 쉬워 아이들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놀이재료다. 물감으로 단순히 칠하기 활동만 해왔다면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놀이를 해보자.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끈이나 실을 이용해 기하학적인 모양을 찍어보고 연상되는 것을 말하도록 하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 실그림 데칼코마니 - 대상연령: 만 3세 이상 - 준비물: 실(털실, 면실 30cm), 흰 도화지, 물감 1. 이렇게 놀아주세요 1) 실그림 데칼코마니 활동을 소개한다. - "여기 실이 있구나! 어떤 실인지 만져보자."- "오늘은 붓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실로 그림을 그려볼 거야." 2) 반으로 접었다 펼친 종이 위에 물감을 묻힌 실을 올려놓고 종이를 접어 실을 덮은 다음 실을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며 빼낸다. - "실을 잡아당겨보자."- "어떤 모양이 나올까?" 3) 종이를 펼쳐 나온 모양을 보고 생각나는 것을 말해본다. - "와~, 실그림이 생겼네!"- "이 그림을 보니 무슨 생각이 나니?"- "양 쪽에 똑같은 모양이 생겼네!" ◇ 효과주변의 다양한 재료를 미술 도구로 사용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다. 찍힌 모양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말하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2. Tip 1) 물감을 잘 흡수하는 실로 굵기를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 2) 실을 빼낼 때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야 종이에 자국이 잘 남는다. 실그림 데칼코마니 준비물.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물감 묻힌 실을 도화지 위에 놓는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 종이를 펼쳐 나온 모양을 보고 생각나는 것을 말해본다. 이기태 기자 ⓒ베이비뉴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오늘 뭐 보고 놀지?
열두 동물들은 어떤 덕목을 가지고 있을까요? 열두 띠 이야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아이에게 영상물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간접적으로 보고 듣고 학습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고, 시청한 것을 쉽게 따라하는 영유아에게 무분별한 영상물을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시공미디어와 함께 아이와 무엇을 시청해야 할 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감상하면 좋은 에듀메이션(EduMation)을 소개한다.2015년 을미년 양의 해가 가고 2016년 병신년 원숭이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아이들은 해가 바뀌면서 그 해를 대표하는 동물들과 자신이 무슨 띠 인지, 또 엄마, 아빠는 무슨 띠인지 묻기도 한다. 한 해를 대표하는 열두 동물들은 무엇이고 각 동물들은 어떤 덕목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보자. ◇ 아이와 함께 보기열두 마리의 동물신이 등장해서 각자 자신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부지런한 쥐, 굳센 힘을 기르게 해주는 소, 용기가 넘치는 호랑이, 옮고 그름을 가려주는 토끼, 동식물을 지켜주는 용, 참을성을 길러주는 뱀, 씩씩한 기운을 주는 말, 나누는 마음을 심어주는 양, 재주 많은 원숭이, 아침을 알려주는 닭, 믿음을 주는 개, 느긋한 마음을 주는 돼지가 있었어요."세상을 지켜주는 동물들이 있어 사람들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들이 서로 대장이 되겠다고 싸우기 시작하고 세상은 혼란스러워 진다."찍찍~내가 제일 부지런 하니까 내가 대장이 되어야 해.""아니야 내가 제일 용감하니 내가 대장이 되어야 해.""무슨 소리야! 내가 제일 똑똑하니까 내가 대장이 되어야 해.""그럼 우리 서로 한 해씩 돌아가며 대장을 하기로 해요.""그거 좋은 생각이군."한해 씩 돌아가면서 대장을 하기로 한 동물 신들은 싸움을 멈추었고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진다. ◇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아이들은 세상이나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기도 하지만 "나는 키가 몇이에요?", "나는 이제 몇 살이에요?", "내가 형이에요?", "나는 무슨 띠에요?"와 같은 '나'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증명 받고 싶어 하고 본인의 성장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아이와 함께 12간지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각 동물들은 어떤 덕목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은 무슨 띠인지 알아보며 동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열두 띠 이야기. ⓒ시공미디어"동물 신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었니?" "쥐는 어떤 특징이 있었니?""어떤 동물신이 제일 마음에 드니?""왜 그 동물이 제일 마음에 들었니?""너는 무슨 띠인지 아니?""아빠는 무슨 띠일까?""만약에 띠를 고를 수 있다면 어떤 띠가 되었으면 좋겠니?"◇ 상상 동물 만들기동물은 아이들이 큰 흥미를 보이는 주제다. 익숙한 주제인 동물을 가지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상상 동물 만들기를 해보자. 잡지나 그림책의 다양한 동물 사진을 보면서 동물의 무늬, 색, 크기, 독특한 특징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잡지나 사진 속 동물들의 원하는 부분들을 오리고 풀로 붙여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보자. 얼룩말의 몸에 코끼리의 코, 독수리의 날개, 돼지의 꼬리를 가진 재미있는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만든 동물의 이름을 아이와 함께 지어보고 울음소리는 어떨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걸음걸이는 어떨지 등도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베이비뉴스와 시공미디어가 함께 하는 '오늘 뭐보고 놀지?'는 누리과정에 기초한 동영상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 콘텐츠입니다. 누리과정의 내용을 담은 더 많은 자료를 보고 싶다면 누리놀이 닷컴(www.nurinori.com)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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