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몰라 평생 억울하게 살아가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의 마음을 기억하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겨야 하겠습니다. 우리 삶 속에 함께 하기에, 익숙하기에 그 의미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한글날만큼은 한글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유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자연물 글자 만들기
흙, 돌, 나무 등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자연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루를 제공해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활동영역
- 대집단활동 / 게임
- 활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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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아들이 생각나는 혹은 좋아하는 단어를 이야기 해본다.
- 2. 자신이 이야기 한 단어를 떠올리며 어울리는 자연물을 찾아본다.
- 3. 자연물을 활용하여 내가 좋아하는, 생각나는 단어를 만든다.
- 활동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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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아들이 자연물을 담을 수 있는 봉투, 바구니를 준비한다.
(크거나 날카로운 자연물은 위험할 수 있으니 봉투,바구니를 준비할 때
탐색할 자연물의 크기에 대해 의논해 보세요.) - 2. 글자에 대해 관심, 자신이 없는 유아는 그림으로 대체한다.
- 1. 유아들이 자연물을 담을 수 있는 봉투, 바구니를 준비한다.
○ 나의 신체와 물건을 이용해 글자 표현하기
책상에 앉아 연필을 들어야만 한글을 배울 수 있을까요?
놀이 속에서 재미있게 한글을 습득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태극기는 언제 게양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는 국경일과 기념일 중,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하지만 점차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더욱이 한글날에는 그 모습을 잘 찾아 볼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한글날에는 아이들이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교실 문 앞 혹은 유치원/어린이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해보고, 태극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의 모양에 관심을 갖고, 태극기를 보며 색을 따라 칠해 봅니다.
한글놀이터는 어린이가 신나게 놀면서 한글을 이해하고 한글로 다양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